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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생활정보 팁

반려견 강아지가 실수로 초콜릿을 먹었다면?

by 블룸불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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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절대 먹어서는 안될 음식 중 초콜릿을 빼놓고 얘기할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에 초콜렛이 들어간 음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다.

좋아하는 디저트류를 떠올려보면 초콜렛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마트에서 파는 과자, 케익하면 떠오르는 티라미수, 초코물에 빠트려

그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솔솔 뿌려 보기에도 맛에도 좋은 뱅오쇼콜라,

부드럽고 촉촉한 초코데니쉬, 진한 브라우니, 초코식빵, 국민간식 초코파이,

운동 후에 초코바, 추워지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따뜻한 핫초코 등등.

 

 

 

 

 

 

혹시 평소 초콜릿을 즐겨먹는다면 우리의 반려견들은 더욱 호기심에 차서

우리가 집을 비우거나 잠이 들었을 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집 댕댕이의 경우 하루종일 내가 무엇을 먹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것 같아 보일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내가 요리하다 뭔가 집어 먹기라도 하면 언제부터 거기 서있었던 건지

코로 콕콕 내 다리를 찔러대며 마우스 펀칭을 하는데 10번 중 7~8번은 못 이겨 한입씩 주곤 한다.

조심한다고는 하는데 가끔 실수로 소량을 먹은 적도 있긴 하다.

그럴 때 마다 혹시 무슨 일 있는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먼저 드는데

9살 된 강아지를 키우는 나조차도 그 초콜릿이 왜 안좋은지,

얼만 큼 먹어야 위험한 건지, 정말 위세척까지 해야하는건지

정확한것은 알지 못하고 그냥 조심만 하면서 지나가던 것이

좀 답답하고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강아지가 초콜렛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초콜렛은 강아지한테 독이래 독 "

 

 

 

이런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도대체 그 성분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먹어도 되고 강아지는 먹으면 안될까? 

초콜릿은 기본적으로 카카오 열매가 주 성분이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성분도 바로 카카오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인데

함유량도 참 제 각각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초콜렛은 보통 밀크초콜렛이지만 요즘엔 다크, 화이트, 밀크 로

나뉘어 나오기도하고 퍼센트 별로, 카카오 분말도 따로 판매를 하기도 한다.

카카오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바로 테오브로민이라는 것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성분이다.

단순히 독성을 띄고 있다면 아마 어떤 동물이 먹어도 위험한 존재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그건 바로 소화시기는 시간의 차이에 있다.

테오브로민은 사람의 체내에 들어와 6시간정도에 걸쳐 분해를 한다고 하면

강아지의 경우 분해하는데만 약 17.5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오랜 시간 장기내에 머물러 있으면서 독성으로 변하는 것이라는데 

이 성분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심장과, 폐, 신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구토와, 설사, 고열, 근육경직, 부정맥, 발작, 경련, 췌장염 등 위험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먹은지 얼마나 지나야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 것일까?

아마도 말을 할 수 있는 강아지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 어떤 증상이 있어야만

주인은 알아차리게 될 확률이 높다. 보통 개들은 주인 몰래 무언가 잘 먹기 때문이다.

초콜렛 섭취 후 6-12시간 후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내 반려견이 먹은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그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다른 음식과는 달리 초콜릿은 녹으면 끈적한 형태로 흐르기 때문에 구토유도제를 이용하는 것보다

위세척이 더 확실하다고 한다. 나의 경험상 이와 같은 내용을 들었어도 막상 내 반려견이 괜찮아보이면

그냥 더 기다려보고 싶은게 사람의 게으른 마음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생각보다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다.

양에 따라 치사량이 될수도 있다. 

 

 

 

 

 

 

 

"절대 먹여서는 안되는 초콜렛, 그 양은?" 

 

 

 

강아지의 무게 1키로그람당 100-200mg 정도이면 목숨이 위태로운 정도인 응급상황인 것이다.

100-200mg이면 초콜릿은 얼만큼일까? 

먼저 내 반려견이 무엇을 먹었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제품에 카카오 함량이 다르듯이 함량이 높은 제품일 수록 위험한 것이다.

다크초콜릿이나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면 더욱 위험한것은 당연한 것이다.

보통 평균적인 초콜릿의 경우 100g당 250mg이 함유되어 있다고하니

마트에서 파는 판 초콜릿이 100g 정도라고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정도의 양이라면 개들에게 한입에 꿀꺽 삼키는 것은 아주 식은 죽먹기나 다름없다.

판으로 된 초콜릿만 있는게 아니고 모양과 포장도 정말 다양하지 않은가,

그러니 소형견의 경우 조금만 먹어도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들을 알게된 이상 초콜렛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거나

습관적으로 식탁 위 또는 주머니 속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영국의 어느 조사에 따르면 4세이하의 강아지들에게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강아지 나이 4세이하면 정말 가장 귀여울 나이이다.

그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천방지축으로 발랄할 때이니 초콜렛 뿐만아니라

무엇이든 물고 뜯고 먹어보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집 강아지의 유년시절을 떠올려보았다. (우리집 강아지는 가죽신발과 리모컨도 뜯어 먹은 적이 있었다.. )

여하튼, 이제부터는 초콜렛을 구매하기 전 우리의 반려견부터 떠올리고 구매해야할 것 같다.

여러분들도 달콤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먹기전 우리 반려견의 얼굴을

한번 더 떠올려 보고 보관에 유의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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