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들이 불안함을 느낄 때
안녕하세요 블룸블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티비에서도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주제로하는 내용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오은영의 결혼지옥이나 금쪽상담소, 금쪽같은 내새끼 말고도 일반적인 패널들 속에 정신과 관련 전문가분들이
출연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심리와 정신분석적 측면에서 바라본 내면의 변화와 같은
주제들인 불안, 공포, 스트레스, 강박 등등등 저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와 같은 주제들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고 또 그로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의 불안
불안을 느끼는 요인과 불안을 가라 앉히는 요령
강아지의 불안도 사람과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강아지와 함께 지내다보면 가끔 울쩍해 보일 때도 있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실 거에요. 언제 강아지는 불안을 느낄까 생각해보면,
가장 대표적인 예는 우리가 외출할 때 이겠죠. "엄마 나갔다올게~" 하고 나의 강아지 눈을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슬픈눈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외출하면 왈왈왈 ! 하고 짖기도하고
늑대울음소리처럼 아울~ 하는 긴 하울링을 하기도 합니다. 하울링은 자신이 이곳에 있다는 걸 주변에게 알리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사람으로 치면 어려서 엄마와 시장에서 잠시 길을 잃었을 때를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엄마 ~~ 엄마 어딨어 ~~~~ " 하고 엉엉 울면서 소리를 내겠죠. 강아지도 그런 마음일 것 입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주인과 떨어져 지내는 것을 불안해 하지는 않아요. 퍼피교육이 잘되어 있거나
독립심이 강한 성격의 강아지들은 주인이 나가면 집안 곳곳을 탐색하면서 휴지도 물어뜯고 재미있는 놀거리를
찾아 아주 자알 지내는 강아지들도 있답니다. 들어와서 저지레 해놓은 것을 치우는 것은 조금 귀찮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잘 지내주기를 주인들은 가장 바랄거에요.
이런 불안의 경우 간식을 던져주거나
가기전 꼭 껴안아 주는 행동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엄마 조심히 다녀올께 조금만 기다려줘~ 하고 나가도 강아지의 불안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해본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나가기전 10~15정도 더 짧게는 5분도 괜찮으니 집 앞 산책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일단 강아지들은 야외에 나와 냄새를 받고 마킹을 하면서 불안이 정말 많이 내려갑니다.
몸을 털거나 네개의 발을 뒤로 착착 하고 쓸어 넘기는 행동들도 자신의 불안과 긴장을 내려가도록
하기 위한 행동인데요 산책을 하면 많이 하는 행동들 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짧게나마 산책을 하고
다녀올게 ~ 하면 강아지들이 전보다 훨씬더 차분한 모습으로 있게 될거에요.
또 강아지의 불안은 언제 나타날까요 ?
바로 천둥번개와 바람소리입니다.
정확히는 크고 자극적인 소리에 굉장히 불안해 합니다.
여름 장마철이 되면 천둥 번개소리를 자주 듣게되죠,
우르르 쾅쾅 하는 소리에 청각이 발달된 강아지들은 매우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여기서 평소 불안이 높고, 겁이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거나 구석진 곳으로 가서 숨는 행동을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몸에서 열이 날 정도로
몸을 떨어서 처음에는 어디가 아픈 줄 알정도 였으니까요.
천둥 번개소리가 티비에서 나와도 강아지들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시끄럽고 소리지르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영화 멜로디에도
강아지들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까요?
아마 저의 추측이지만 불안의 강도는
주인이 외출할 때보다 천둥 번개의 불안이
몇배정도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저희 강아지는 천둥 번개 소리에 밤새 잠을 못자고
목석처럼 않아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의 성격을 가진 둔한 주인은 그걸 잘 못알아 차릴 때가 많았더라는 ,,,,)
가장 좋은 방법은 창문, 방문, 커튼 등 을 모두 닫아서
소리를 최대한 차단해 주는 것입니다.
거기에 라디오나 티비 소리 , 음악 같은 소리를 틀어주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겁니다.
보통은 켄넬이나 강아지가 몸을 숨길 공간을 마련해 주라는
조언들이 많지만 그마저도 힘든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강아지들이 켄넬, 하우스 교육이 되어 있지는 않을테니
저와 같이 강아지의 불안이 높은 반려견과 살고계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단순히 키운다라는 의미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늘 생각해요.
돌보고 지켜본다는 일은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나무를 키우고 작은 식물을 한번 쯤이라도 정성껏 돌봐 새잎을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매일 매일 나를 움직이고 그곳에 에너지를 쏟는 작은 행동이 정말 어려운 것이구나
하는 걸 알게되잖아요.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나의 행동은
곧 나를 기르는 일인 것 같더라구요.
(사실 그 행동들은 나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것이라는 걸요!)
그래서 반려견을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 분이시라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또 이러한 생각들이 매너있고 건강한 반려사회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강아지의 불안이 높아지지 않게 함께 신뢰하고 산다는 것은
주변환경에 잘못된 상황을 노출시키지 않는 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그럼 오늘도 우리 함께 건강한 반려생활 해요~ ^^
'반려견 생활정보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의심된다면 알아야할 것 (0) | 2023.01.26 |
|---|---|
| 강아지 발톱 잘라줄 때 조심해야하는 것 (0) | 2023.01.23 |
| 몸에 좋은 오징어 ,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 (0) | 2023.01.07 |
| 반려견 강아지가 실수로 초콜릿을 먹었다면? (0) | 2022.12.28 |
| 강아지 실수로 양파 먹었을 때 (양파 중독) 대처방법과 유의사항 알아보기 (0) | 2022.12.27 |
댓글